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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스토리

[박준석 원정대원] 골프로드 원정대 선운카운티 1박2일 라운딩+FLAG1의류 CF촬영 (1)

 

안녕하세요~

트리스탄입니다.

 

지난주 골프로드 원정대 마지막 공식 일정인 선운카운티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아카데미에서 받은 레슨을 총정리 하는 시간인거죠..

 

자 그럼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같이 가보시죠~

 

 

 

오전 7:30 잠실 운동장에 모여 주차 하고 파란버스로 갈아 타고 전북 선운산으로 출발합니다.

 

 

 

버스안은 그야말로 기대만발..흥미진진..

 

 

 

휴게소 한군데 들르고 수다와 대화 그리고 약간의 음악감상 후

낮잠 한숨 잤더니 어느덧 도착!!

 

 

 

 

원정대 미녀들 먼저 자리잡고 한컷 찍어주시고~

 

 

 

사실 이 시간, 사진은 찍고 있지만 마음은 저 언덕 너머에...

 

 

 

자 이제 올라갑시다~ 하는데

슈웅~ 지나가는 서울대생 바로..

 

 

 

 

드디어 도착!

클럽하우스 건물에 도착하여 무슨 선수단인냥 사진찍히며 버스에서 내리고 나니

날씨가 대박~!

분지 처럼 습하기도 하면서 먼가 사우나 온 것 같은 날씨~

 

 

 

 

시선을 왼쪽으로 돌리니 귀요미 카트 두대가 열심히 백들을 실어나르고

뒤쪽으로는 Stay 선운이 보입니다.

 

 

 

 

로비 입구에 들어서니 아일랜드형 라운지가 눈에 보이고

라운지를 기준으로 왼쪽으로는 락커룸 오른쪽은 식당입니다.

우리는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단체석으로 입장하니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PPT

 

 

 

그리고 등장하신 푸근해 보이는 인상의 매니저님~

 

 

 

이어지는 이곳 골프존 카운티 선운만의 특화된 서비스 소개 시간..

요약을 해본다면

 

스크린 골프가 모태인 골프존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답게

IT를 접목한 서비스가 눈에띤다.

 

골프장 전지역 와이브로 서비스

골프카트에 갤러시탭을 이용한 스코어 입력 및 핸드폰 충전 서비스

필드 나스모 전후반 한번씩 촬영해서 웹사이트에서 확인가능(http://golfzon.com/)

게임 후 사진이 담긴 스코어카드 출력.

그리고

골프존 마켓이 입접해 있고 특히 골프존에서 만든 Flag1 이라는 합리적 가격의 의류 매장 또한 입접해 있습니다.

 

먹거리로는

이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 막걸리

참숯에 구운 목살 바베큐

장어탕

흑두부셀러드

돌솥밥 등이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또한 아일랜드형 라운지 반쪽은 Bar로 운영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아이스 커피를 제공한다고...

설명해줄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라운지에서 먹어 본 아이스커피 맛은 꽤 괜찮았다.

그래서 2잔 먹음..

 

 

 

 

이어지는 이벤트 소개시간

 

골퍼들은 오비맥주를 마시면 오비가 난다고 잘 안마신다고 한다.

그래서 아예 버디하면 맥주 한팩

플레이어 전원이 오비가 나도 맥주 한팩을 준단다. ㅋㅋ

듣고 있는데 먼가 신나는 기분이다..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뒤엎은 약간은 기막힌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아담스캇 이벤트는 그 홀에서 버디하면 쿨토시를 주고

주간 최다 퍼팅일 경우 퍼티스트를 주고

베스트 나스모는 웹에 나스모를 올려 공개적으로 추천을 받아 상품을 준다고 한다.

14홀의 나랑드 사이다 이벤트는 팀원 점수가 합산으로 10,20,30 점으로 딱 맞게 떨어지면 지급 되었던것 같다.

 

그냥 골프만 치다 오는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보물찾기 하듯 톡톡튀는 상품들을 숨겨놓고

손님들에게 나눠 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국은 내기 골프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요런 이벤트가 숨어 있다면

골프를 하면서 팀웍도 생기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 본다.

 

 

 

 

이어지는 시간은 골프 룰 설명 시간이다.

실제로 우리 원정대 중에는

이날 머리올리는분들이 몇분 있었다.

그리고 외국에서 룰을 배워온 나같은 사람을 위한 설명 시간이었다.

 

사실 한국의 골프 에티켓등을 배울 기회가 없긴 했다.

아무튼 파란조끼를 입으신 캐디 대표께서 나오셔서 룰 설명 시작..

 

  

그럼 한번 주욱~ 살펴보죠~

 

 

 

 

 

 

 

 

 

 

 

 

 

 

이상이다..


정말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저렇게 쫒기며 골프 쳐야하나? 생각이 든

반면,

아무생각 없이 모르고 했던 나의 습관들이 룰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실제로 난 그날도 그 습관들을 못 버리고 타석에 들어간 사람에게 말도 걸고

찰칵 소리내며 사진도 찍고 무심결에 연습스윙까지....^^;

 

 

이후 준비해 주신 메로 메운탕을 맛있게 먹고..

 

 

 

 

매장 구경에 나섭니다.

골프존에서 만든 플래그원이 입점해 있고

 

 

 

 

골프존 마켓의 축소판이 자리해있습니다.

우측에 스코어카드 출력기가 보이네요~

나중에 라커번호만 입력하면 내 스코어 카드가 인쇄되어 나옵니다.

 

 

 

 

각종 볼과 티, 장갑등이 모여있고 클럽등이 모여 있습니다.

 

 

 

유기농 농산물 코너가 있었지만 약간 휑한 느낌이..

 

 

 

"ㅋㅋ 너넨 왜 도열 하고 있냐?"

 

 

 

로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연결되는 계단을 따라 내려오니 게임준비에 한창 입니다.

 

 

 

우리들의 이름이 적힌 카트를 발견!!

 

 

 

이날 머리 올리는 미선이가 포즈를 취합니다.

 

 

 

 

카트에 장착된 갤러시 탭이 보이고

원정대 미녀들이 플레이 준비를 합니다.

 

 

 

 

여기저기서 미녀들이 나타납니다.

 

 

 

 

자 이제 단체 사진 한장 찍고 출 바~..

 

 

 

우리조는 화시코스 먼저 돌고 후반에 선운코스를 돌기로..

이곳은 화시코스 1번홀 티샷존..

 

 

 

 

예나의 파워 백스윙~

 

 

 

 

미선이도 백스윙 잘 올라가고..

 

 

 

날씨는 또 어찌이리 좋은지...

 

 

 

 

예나의 세컨샷~

 

 

 

머리올리는 미선이가 선전합니다.

그나저나 피니쉬 참 이쁘네~

한달반 배웠는데 어찌저리 잘 할까?? 

 

 

 

 

우리조에서 제일 잘치는 충회씨의 어드레스~

 

 

 

먼가 보여줘~~

 

 

 

로우앵글 시도하는 저 뒷태..ㅋㅋ

그날 우린 게임에는 관심없다..

 

 

 

 

미선이의 세컨? 써드? 아무튼 아이언 샷~

 

 

 

 

여기가 바로 오비맥주 코스!

가까운쪽은 페어웨이가 좁고 바로 왼쪽 나무들 보이는 곳은 O.B

오른쪽도 나무 뒸쪽은 다 O.B

하지만

산 중턱에서 아래로 치는 코스이고 막상 내려가보면 페어웨이가 넓어서 

티샷만 잘하면 정말 재밌는 그리고 신나스 코스~~

 

우리조 역시 전원 오비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

 

 

 

 

예나가 오비티에 있는거 보니

오비에 성공했구나.. 

 

 

 

 

그림같은 코스를 지나.. 좌회전 하니..

 

 

 

우리보다 하루 전 부터 내려와 오전부터 라운딩 하며 인터뷰 촬영까지 하고 있는

창원이 발견..

카트타고 지나가며 우리가 떠들어 NG 내고..우린 줄행랑..

 

 

 

 

다음 코스 올라가니 바로가 어드레스..

오 여긴 필드 나스모 촬영하는곳..

 

 

 

 

피니쉬 깔끔 하구먼...

부럽부럽~

 

저의 필드나스모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http://www.golfzon.com/sns/post/NAS/334649

 

 

 

 

인공폭포가 있는 그림 같은 홀입니다.

 

 

 

탄력받은 미선이가 힘차게 스윙을 날립니다.

 

 

 

더운날 폭포롤 보니 신이 절로 납니다.

 

 

 

굿샷~ 예나

 

 

 

회사원이지만 틈만 나면 국내외 스쿠버다이빙을 다니는 다이빙 강사 충회씨~

이날 우리의 리더 였다..더불어 우리들 보살피느라(?) 정신이 없을들듯.. 

 

 

 

 

햇살 받으며 한번 멋지게 날려봐~~

 

 

 

 

저 헤저드를 넘겨야 해~

 

 

오늘 못넘기면 담에 넘기자~~

 

 

 

 

열심히 치다보니 어느덧 전반 끝~

 

 

 

클럽하우스 옆 그늘집에서 휴식 후

후반 선운 코스로 출발~~

 

 

 

 

앞팀이 약간 밀려서 퍼팅그린에서 퍼팅연습 좀 하고 자자 후반 돌아보자~

 

 

 

 

선운코스 1번홀.. 늘 스크린에서만 보던 곳..ㅋㅋ

실사판을 확인해보니..신기하다

스크리에서는 저 우측 벽에 맞고 가끔 럭키샷도 나오는데

실사판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인다.

 

 

 

 

그나저나 저 앞쪽의 골프존 촬영팀 두분은 더운날 너무 고생하셨다.

내가 해드릴 수 있는건 시원한 음료수 한병 대접해 드렸다.

 

 

 

 

그린이 넓어서 다들 고생이다..

 

 

 

 

후반전 들어오자 점점 힘이 들기 시작한다..

 

 

 

그래도 우리 두 미녀들 열심히 따라옵니다.

 

 

 

충회씨의 시원한 드라이버 티샷~

이 코스도 골프존 아카데미 GDR 프로그램중 미니라운드에서 보던 코스라 신기하다~

 

 

 

 

페어웨이 시작전 작은 나무를 넘겨야 하는 코스..

 

위에서 언급한 GDR이란? 골프존에서 개발한 아카데미 전용 비전 프로그램으로

구질은 물론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 및 클럽별 거리를 알려주고 저장해서 통계를 내주는

클럽 진단, 카메라를 이용한 나스모 분석 등등

정말 신개념의 레슨 방식이라 할  있다

 

 

 

 

비행기가 지나갔는지 하늘은 화창하기만 합니다.

 

GDR을 이용한 아카데미 이용 후기는 현재 포스팅 준비 중입니다.

제 포스팅 기다리기 힘드신 분들은

http://academy.golfzon.com/gz/service/instruction

이곳을 방문 해 보시구요

 

 

 

 

최첨단 IT 골프장 인증..프리 무선 인터넷..

 

 

 

 

후반전도 열심히 돌다보니 벌써 그늘집이..

프리 삶은 달걀이 있다는 소식에 그늘집 습격!

맛있는 쑥미숫가루도 한잔 ~!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우리들만의 놀이..

 

 

 

 

정말 편안해 보인다 충회~ ㅋㅋ

 

 

 

미선이도 슬금 슬금 접금..

 

 

 

캐디도 이때부터는 정말 무장해제 되시고

완전히 우리와 동화되어 레슨도 해주시고

우리와 함께 즐기셨다~

 

 

 

 

예나도 한번..

 

 

 

미선이도 한번..

 

 

 

필드나스모는 전반에 한번 후반에 한번..

 

 

 

후반에도 오비라거 홀이 있나보다..

우리조는 다들 실력이 출중해서 전원오비가 잘 안나온다.

더불어 버디만해도 한팩인데 이 역시도 잘 안나온다. ㅠㅠ

 

 

 

 

중간중간 이곳 조경을 안 찍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벙커에서 씨름 하는 미선이..

 

 

 

이날 이것저것 차분하게 알려 준 충회씨..

 

 

 

 

몸통으로 스윙중~

 

 

 

오 사진 잘 찍었네~

 

 

 

 

굿샷~!

 

 

 

 

이렇게 오늘 일정이 끝나 가는 중 알았었습니다.

 

 

 

17번 홀 쯤 가니 나오는 문구들..

 

 

 

복수전은 비전에서..ㅋㅋ

실제로 비전 이용료는 무료 랍니다.

 

이날 필드에서의 사진은 여기까지 찍고 마무리~

 

 

 

 

클럽하우스 와서 단단하게 락커번호만 누르니 나오는

스코어 보드..

캐디가 사알짝 봐주면서 93타 두둥~~!

 

 

 

 

 

 To Be Continued..

 

 

 

 

 

 

<본 포스팅은 박준석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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