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근 원정대원] 골프로드원정대일지 #2, 열정 가득한 현장, 2차 심사

 

2013.04.14, 일요일, 카메라 테스트, 골프 샷 테스트, 프로필 사진 촬영

 

 

 

 

골프존 타워 서울에 도착하여 골프존 클럽 하우스로 들어서니 제일 먼저 골프로드원정대의 환영을 알리는 배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아무도 도착하지 않은 듯 합니다.

 

 

 

클럽하우스라고 불리우는 로비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직원들과 방문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네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G북, 골프책? 골프 관련 서적들이 가득한 책장이 보입니다.

 

 

 

 

오늘 2차 심사를 보실 분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장비에서 뿝어 나오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Play Different!! 우리는 세상에 없는 골프를 만듭니다.

 

 

 

오늘 진행될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주시는 원정 대장님?

 

 

 

취재의 열기도 뜨거워 보이네요.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으나 긴장해서 그런지 음식이 눈에 안들어 옵니다.

 

 

 

모든 테스트는 골프존 서울 타워 지하에 마련된 직원 체력단력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골프존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골프존 아카데미 시스템!! 골프존 직원들의 골프 실력은 대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가기전, 골프존 아카데미 시스템을 이용한 원포인트 레슨 시간이 있었습니다. 프로님들께서 아주 친절하게 문제점을 알려 주셨지만 긴장한 나머지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뒷땅... 뒷땅...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갤러리를 극복해야하고 그 다음 카메라를 극복해야 한다는데 저는 프로 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보이시죠? 수많은(?) 갤러리와 여기 저기서 들이대는 카메라들

 

 

 

카메라 테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골프로드에 지원하게된동기는?

당신에게 골프란?

 

이런건 처음이라 아무 생각없이 블라블라 하고 나온 것 같네요. 뒤로 멋진 배경화면 넣어주신다고 했는데..

 

 

 

골프 샷 테스트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순으로 시험을 봤는데 큰 신수 없이 무난하게 테스트를 본듯해요. 연습때는 그리 어깨에 힘이 들어가더니..

 

 

 

프로필 사진 촬영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웃는것에 자신이 없는 저에게 자꾸 웃어보라고 하시는데.. 음.. 어색해 힘들었습니다. 사진속 주인공은 원포인트 해주셨던 프로님들~

 

 

 

모든 테스트를 정신없이 마치고 떠나려는 순간, 골프존 상품권과 골프존 아카데미 이용권을 주시네요. 와우~ 잘쓰겠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경험을 하고 나니 지원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선을 다해 테스트에 임했으니 이제 마음을 비우고 2차 심사 결과를 기다려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김석근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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