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근 원정대원] 골프로드원정대 일지 #5, 첫느낌, 골프로드원정대 출정식

 

 

2013.04.27, 골프로드 원정대 출정식

03:50 PM
골프로드 원정대의 성공인 여정을 기원하며 골프존 타워 서울에서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발렌타인 챔피언십 3라운드가 한창 진행중인 날이기도 하였지요. 만난지 한시간도 안되어 급 친해진 타짱 대원으로부터 귀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7층에 위치한 SAM JIN HALL 대강당에서 출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일정도 공개되었습니다. 약 두달간의 살인적인(?) 주말 스케쥴이 예정되어 있네요.  

 

 

 

 

마케팅 팀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회사소개, 골프존 각 사업부 소개, 골프로드 원정대 활동안내 그리고 원정대원들의 소개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골프존 비전 시스템,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존 의류 FLAG1, 골프존카운티, 골프존 마켓의 각 사업부별 담당자들이 나오셔서 현재 골프존에서 진행되는 사업 및 사업부별 로드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골프로드 원정대는 이 모든것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것은 앞으로의 체험을 통해 자세히 포스팅 해볼께요. 

  

 

 

 

 

 

 

골프로드 원정대의 마지막 여정, 디 오픈 챔피언쉽(The Open Championship) 대회 참관 및 라운딩 기회입니다. 이 대회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로 브리티시 오픈으로 더 잘 알려진 경기 입니다. 타이거우즈가 전성기때 브리티시 오픈을 통해 4개 메이저대회(마스터스, PGA 참피언십, US 오픈, 브리티시 오픈)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러나 20인의 대원중 4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열정, 성실, 노력, 도전!! 4개의 키워드를 통해 최종 4인이 가려진다고 하니 다같이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골프로드 원정대의 베이스캠프 역활을 하실 골프존 직원분들 입니다. 이번 골프로드 원정대 기획을 위해 수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고하니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20인의 원정 대원님들!! 첫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이번 원정대의 일정이 끝이 나도 평생 골프 동반자로 남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말입니다. ㅎㅎ

 

 

 

 

P.S. 박정원 대원님 사진을 분명 찍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죄송합니다 ^^;

 

공식 행사를 마치고 다같이 저녁 식사를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탱크 만드시는분 부터 자동차 만드시는분, 전직 PB, 스노보드 선수, 웨딩플래너, 광고기획, 엄친아, 엔지니어, 공무원, 대학생, 주부, 직장인... 정말 다양한 직업군이지요? 하지만 저희는 단 몇 시간만에 골프라는 주제 하나로 몇년을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편안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골프의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20명의 원정대원들과 떠날 여정이 너무~ 기대됩니다. 

 

 

 

 

 

 

 

 

 

<본 포스팅은 김석근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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