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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스토리/Academy

[곽창원 원정대원] 골프존 아카데미 Lesson 1 - 칩샷 -

 

숏게임에 약했던 단점을 보완하고자 제일 먼저 선택한 거슨~!!  

 

 

바로 칩샷 & 숏아이언

필드에서는 쓰리퍼팅이 기본인지라 숏아이언과 칩샷을 통해 홀 가까이 붙이는 연습을 해야만 했다.

 

WHY~?

 

퍼팅은 영원한 숙제(?)이기 때문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선 일단' 가까이 붙이는게 상책'이라는

이상한 결론을 내렸다는..;;

 

 

 

전엔 칩샷의 어드레스를 할 때 양발을 11자로 좁혀 스텐스를 취하고

볼을 정 가운데 놓은 상태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좋은 자세인 줄 알았던...

 

결국 어드레스 자세 대폭 수정에 들어갔다. 

 

 

왼발을 약간 뒤로 오픈스텐스를 취하고 볼을 오른발 앞쪽에 위치,

거의 모든 체중을 왼쪽발에 둔 상태로 칩샷 어드레스 고정~!!

 

 

 

 

과거 페이스각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그대로 밀어치는 샷

(흔히 숟가락으로 밥뜨는)을 구사했지만 이 역시 대폭 수정..;;;

  

 

여기서 중요한 거슨~ 

바로 헤드의 무게를 느낄 것, 

그리고 몸통은 그대로 샤프트 라인을 따라 돌아갈 것!!  

 

결국 1시간여 연습끝에 헤드의 무게를 느끼는데 거의 성공하던 찰라 

60m 홀인원 성공^^ㅋㅋㅋ

(생에 첫 홀인원을 골프존 아카데미에서 하다니ㅋㅋㅋ)

 

 

이번 레슨은 숏게임에 목말라있던 때 아주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매번 불안하고 오른손의 힘을 더 많이 사용하던 자세를 보다 부드럽고 헤드의 무게를 사용하는 자세로 바꾸니 거리에 있어서도 정확성이 높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긴 듯~^^

 

I LOVE GOLFZON

I LOVE GOLFROAD 원정대

 

 

 

 

<본 포스팅은 곽창원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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