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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스토리

[이소미 원정대원] 골프존카운티안성w 즐거운 골프존 라운딩 타임 !

이소미 원정대원의 골프로드 이야기

:: 골프존 카운티 안성W 즐거운 골프존 라운딩 타임!! ::

 

 

 

 

 

골프로드원정대 2기의 일원으로서,

빚내고도 친다는 (by.불가남) 가을골프의 그 ! 계절이 찾아왔으므로

센스넘치는 골프존에서 이 계절을 그냥 넘어갈리가 없다.

 

그리하야 골프존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우리들만의 골프존 골프로드 원정대와 골프존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안성W 에서의 라운드가 지난 주에 있었다. ^^ (꺆!)

 

 

원래는 1박 2일 코스였으나, 전날밤에 새벽 2시에 도착했던 관계로..

전날 밤의 즐거운 일들은 나는 알수가 없고..

 

안성W에 집중해보도록 하자!

 

사실 안성W는 골프존과 함께 하기 이전에 지난 여름

웨스트파인CC에서 안성W로 변경됬을 때 이미 다녀오고 포스팅을 한

경험이 있다.

 

안성W가 나랑 무슨 인연이길래..요로코롬 두번이나 안성W에 당첨된건지 ^.^

 

 

지난번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먼저 보고 와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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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아래에 링크드립니당

 

http://blog.naver.com/sysmlife/220059238208

 

 

 

 

 

 

지난번 티업은 가장 마지막 시간이었던 오후 2시대.

 

그리고 이번에는 아주아주 이른 오전 7시반티업이 되겠습니다! ~ (저에겐 매우 이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뙇! 띄는 이것!

아시안게임을 응원하기 위한 골프존 카운티의 깨알이벤트

 

역시 골프존하면 센스기업이죠.

 

'골친'만 하면

빨강이 응원복이 될 티셔츠를 선물로 준다.

 

당근 받아왔습니다 >.<

 

 

 

 

 

 

두리번 두리번 우리들의 모습과 안성W 인포메이션.

 

 

 

 


 

 

 

이렇게 커피머신도 준비되어있다.

아침라운딩을 위한 사람들의 필수..

 

 사실 커피를 잘 못마셔서..(불면증이 나타남)

이렇게 아침 티업이 아니면 여유로운 커피를 즐길 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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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이 더욱 반가웠다 ㅎㅎ

 

 

 


 

 

 

눈만 부비고 달려온 안성W..

 

출출합니다.

아니, 완전 배가 고픕니다.

그리고 지금 먹지 않으면 4번홀쯤에서 데굴데굴 구를지도 몰라요..(너무 고파서)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해야만합니다.

요기가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 입구 ^^

 

 

식사는 이렇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토스트라는 식빵쪼가리는 넘 배고플것 같고..

 

브런치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골프칠생각하니까 절대 목에 넘어가질 않겠더라,

 

그리고...식빵에 계란두개에 만사천원은...아니다 싶었다.

버터핑거도 저 가격에 먹을 수 있는뎅..ㅎㅎ

 

그래서 전 한국인 다운 모시조개 시금치국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전 여러분들께..사골우거지 해장국을 추천합니다.

역시 골프장에선...해장국이 최곱니다.

내가 무슨 선택을 했던거야 대체..왜그랬니 ㅜㅜ

 

 

 

 

 

열심히 메뉴를 고르는 이쁘늬 언니와

날 미워하는 ㅜㅜ 가남오빠.

 

이유는 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잔!

나 빼고 모두 아메리칸브랙퍼스트.........................

이쁜 상차림에

저만 돌솥밥이군용 ㅎㅎ

 

정작 난 미국에서도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미국에서도 아침에 아메리칸브랙퍼스트 거의 못먹어본듯..

 

매일 출근하느라 바빠서 바나나에 베이글 뜯어먹고 다녔다. ㅜ.ㅜ

내가 몽키인가라는 생각도 진짜로 해봤었다.

 

 

 

 

 

 

모시조개 시금치국.

 

해장국을 시키면 아마 저 구성에 국만 바뀌어 나올 것 같다.

해장국이 더 좋을 것 같다. 모시조개 시금치국의 국은 좀 너무 맑은 느낌. 안에 먹을게 별로 없다. ㅎㅎ


 

 

 

 

자 이제 티업시간이 왔다!

 

 

멋쟁이 실장님의 첫타

 

 

 

현&리아빠의 첫타 !

 

 

 

 

그리고 가뿐하게 첫 티셧을 날리고 걸어가는 쪼알언니의 모습. ㅎㄷㄷ

 

진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우울했다..

 

 

언니 진짜 너무 잘치셔서......

나 지금까지 뭘 해왔던 거지라고 생각했다.

 

 

골프에서의 구력이 별로 의미가 없구나라고 처음 생각했던것 같다.

앞으로 대충대충 연습하는 습관을 버리고 좀 진지하고 임팩트있는

연습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해서 얼른 실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만 ㅜㅜ

 

 

3개월차밖에 되지 않았던 쪼알언니는

시원한 드라이버를 날렸고

 

나머지 셋일동 감탄사 우와!!!

 

언니 짱머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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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른 제가 치러 내려가야죠 ㅎㅎ

 

 

 

 

 

여기는 2번째 홀 화이트 티.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안성W는 홀자체가 굉장히 좁은 홀이여서,

 

비거리가 좋으나 구질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매우 불리 할 수 있는 코스이다.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마도 홀의 길이가 다른 곳에 비해 짧은 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화이트티를 기준으로 했을 때 길이가 짧은 것은 사실이나,

레드티(레이디티) 기준에서는 사실 그렇지 않다. (화이트티와 레드티가 항상 붙어있기 때문)

 

또한 홀의 좌우가 매우 좁기 때문에

툭하면 오비나 해저드로 빠지기 쉽상이다.

 

비거리도 중요하지만 구질관리를 집중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만들어주는 골프장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이날 공을 거의 10개정도 잃어버린 것 같다 ^^.....

 

다행히 오비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많은 공들이 해저드샷...

퐁당퐁당 핑핑

 

나 같은 골퍼가 많은지 이쪽 저쪽 홀에서 공이 휙휙 날아들어온다. (위험하진 않았어요 ^^ 카트타고 가다보면 날라와 있음 ㅋㅋ)

 

 

 

언젠가 화이트 티에서 골프를 치겠다는 나의 꿈을 현실로 이룰 때

가장 기분좋게 칠 수 있을 것 같은 안성W ㅎㅎ

 

 

 

 

안성W의 그린은 관리가 잘되있어서 그린이 아주 짧았기에

그린이 매우 빨랐다.

 

매우빠른 그린 좋아하는 나로서는 환영 >.<

매우빠른을 좋아하다니..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처음에 매우빠른으로 그린을 배워서..

다른 그린으로 치면 오히려 쓰리펏이 많아진다.ㅜ.ㅜ

 

그래서 종종 스크린에 약간빠름으로 치면 완전 이상하게 칠 때도 많다.

감잡는데 좀 오래걸림 ㅎㅎ

 

 

 


이 날 행운을 잔뜩 가진 캐디언니와 함께해서 기분이 더욱 좋았던 ^^ ㅎㅎㅎ

캐디님 이웃신청하신다더니 왜 안해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당 ㅜ.ㅜ ㅎㅎㅎ

 

 

 

 

 

우리의 원정대 모자가 어떤 사진샷에서도 눈에 띄네요 ㅎㅎ

 

 

 

 

안성W는 페이웨이와 러프모두 대체적으로

평평한 지대가 많은 편이라서

 

중간에 우드샷이나 아이언샷도 크게 무리없이 칠 수 있었다.

 

다만 페어웨이 자체에 두기가 그렇게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거..

 

 

왜냐? 좁으니까 ><

진정한 구질 제어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이날 난 조절 실패) ㅋㅋㅋ


 

 

 

 

날씨가 정말 좋았다는 ^.^


 

 

 

 


 

 

 

 

 

 

흰둥이 카트

 

 

 

 

 

 

열심히 치다보니 벌써 6번홀로 넘어왔다.

보면 알겠지만 화이트티와 레드티가 한눈에 보일정도로 붙어있다 ^^

 

 

 

 


 

쪼알언니의 신중한 티샷

빗맞는게 없어..요

 

짱임 그냥 짱 ㅜ.ㅜ!!

난 두번째 라운딩갔을 때..

 

정신 없었던 기억만..

 


 

 

 

 

모든 홀이 정말 그림같네요 ㅎㅎ

아 또가고 싶어라..


 

 

 

 

 

9홀을 돌았으니 그늘집에서 쉬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ㅈㅣ난번 막걸리와 골뱅이무침에 이어

 

이번에는 순대타임!

 

가격대비 무난한 간식^^

 

 

 

 


 

그러나 햄버거는 비추...

6천원밖에 안하긴하지만...

전자렌지에 돌린 버거가 나와요.

 

....


 

 

 

 

 

이제 인코스로 들어갈 시간이다.

요기 5번홀은 지대가 높아서

 

화이트티는 레이디 티보다 한참 위에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 위치에 있다.

굉장히 내려다보는 홀이기 때문에

전망이 끝내줄 것 같았다.

 

화이트티에 올라가질 않아서 ㅜ.ㅜ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


 





 

 

이 6번홀이 굉장히 좁은데,

실장님이 계속 드라이브랑 우드샷 엄청 고민하시다가

드라이버샷 하시고 결국 해저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하실 때 나는 속으로 우드나 아이언을 추천해드렸었는데

공 나가는거 보고..

아...,

말씀드릴걸 그랬나보다.

ㅋㅋㅋㅋ

 

 

 


 

사이좋게 한컷 ~^^

 

 

 

 

지난번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갤럭시노트탭 가지고 다니면서 스코어를 기록하셨다.

 

점점 첨단으로..

골프존이 운영하니 다르네요 정말

 

탭갖고 캐디가 스코어 쓰고 사진도 찍어주는 골프장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안성W의 또하나의 매력은..

(아마 골프존카운티의 매력이란 표현이 더 적절하겠다.)

 

한팀을 구성하는 4명 모두가 이렇게 스코어표를 가질 수 있도록

4장을 출력할 수 있다. ^^

 

 

진짜 이런 사소한 정성이 짱짱짱!

 

 

 

 

운동했으면~

밥도 먹어야죠 ^^

 

 

닭백숙 타임 ㅎㅎ

 


 


 

 

한 그릇 뚝딱!

진짜 맛나게 먹었다 ㅎㅎ

 

 

 

 

 

 

ㅈ정말정말 즐거웠던 안성W 라운드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에요 정말 ~^^

 

사진 올리면서도 또 가고싶네요.ㅜ .ㅜ

 

우리 또가요 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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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을때는 웨스트파인cc를 치고 갔는데..

이제 안성W가 되었네요 ^^

 

 

 

 

 

 

 

 

추가 컷.


 

 

 

하뉴언니가 준 색칠공부책!

조카를 위해 킵 ㅎㅎ

추석에 줘야지

 

 

 

 


 

디 초콜릿의 초콜릿.

가남오빠의 증정품.

 

그런데 나 막 못먹게함 ㅜ.ㅜ

미움

그래서 '날 미워하는 가남오빠'임

 

 

 

ㅋㅋㅋㅋ

그럼 정말로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