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정대스토리/Academy

[박준석 원정대원] 골프존 아카데미 등록+골프로드 원정대 발대식+열정맨들과 뒷풀이(회식)

 

트리스탄입니다.

지난 토요일 골프존 아카데미 등록과 발대식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제가 등록할 곳은 일산 마두점..

 

 

 

도착하니 양기욱 프로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번 원정대 최대의 혜택입니다.

물론 의류, 골프백, 항공백, 무료 라운딩 나아가서는 4~5명에 한해 영국 디투어 오픈 대회 참관등이 있지만 제가 제일 좋았던것은 바로 요것..

10회의 레슨을 두달 동안 해준다는겁니다.

 

인사를 나누고 저 테이블에 앉아서 등록과정을 마칩니다.

사실 좀 놀랜 점은 저의 키 몸무게를 비롯 좋아하는 운동등

저에게 먼가를 맞추어서 레슨을 시킬려고 한다는점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레슨은 그냥 똑딱이 부터 시작했는데....

 

여러가지 방식의 유연성 테스트를 통해 내몸이 할수 있는정도를 파악하고

 

그 기준으로 교육이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론교육도 병행 한답니다.

 

 

 

자 이제 몇개의 시타를 쳐봅니다.

7번아이언을 몇개 치는데 거리가 전혀 안나옵니다. ㅠㅠ

100미터 겨우 넘기는 수준입니다.

드라이버도 쳤죠~ 겨우 200 넘기는 수준.. 아 창피시려..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클럽으로 한번 더 쳐 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집은게 5번 아이언..두둥

평소 5번은 클럽이 좀 길다 보니 던지는 스윙이 되길래 집었는데

이것도 그다지...

 

비전은 정말이지 탑핑, 뒷땅, 슬라이스, 훅 다 잡아냅니다..

이제 프로의 진단..

"박준석님은 아웃에서 인으로 치시고..오른쪽 골반에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허리 유연성은 괜찮습니다." 그러니 열심히 해 보세요~

 

~ 기대됩니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4..

일산에서 등록을 끝내고 바로 출발 했지만 토요일 도로는 이미 주차장..

 

 

 

가는길이 하도 지루해 셀카까지..

 

 

 

그나마 T맵의 도움으로 20분 늦게 도착 완료..

이제 원정대로의 첫발을 디뎌봅니다.

 

 

 

다행히 제일 뒷자리네요~

열심히 준비한 설명을 듣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준비해 놓으신 이번 원정대 스케줄표입니다.

 

 

 

본사 직원들의 브리핑이 시작됩니다.

사실 5~6년 외국에서 살다보니 스크린 골프도 몇번 쳐본적 없었고 시간만 나면 필드로 직행하던 나에게 스크린골프 회사란 이미지는 한없이 작게만 느껴지고 했었다.

하지만 설명을 듣다 보니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기게 하자"는 슬로건이 딱 맞는 업체란게 느껴졌다. 스크린 골프로 시작하긴 했지만 이제는 레슨, 그러니까 교육부터 장비를 사고 피팅하고 나아가서는 골프장까지 운영하는 말 그대로 토탈골프사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었따!

 

 

 

~ 골프존 좀 대단한데..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 한다는 플래그1 이라는 골프의류.

얼마전에 런칭 하셨다고 한다.

 

 

 

IT Field

요것도 신기했던 것중의 하나

 

전 코스에 프리와이파이까지는 이해가 됐는데

스크린처럼 내가 지금 필드에서 하는 스윙이 온라인에 바로 뜬다는

조금은 놀라운 골프장.

 

오프라인에 온라인을 접목 하다니..

 

 

 

Fun Field 또한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코스에 프로모션 같은걸 만들어 소소한 이벤트를 즐기는 것이다.

이것 또한 카트라이더에 아이템전을 생각나게 하듯 단순히 골프만 하는게 아닌

그 안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주는 참신한 발상..

 

가령 오비가 많은 존에서 오비가 나면 오비맥주를 준다는...이 황당한 시추에이션..ㅋㅋ

더군다나 동반 플레이어 모두 오비면 모두에게 제공한단다.

이 코스의 이름은 일명 "친구야 같이가자" 코스..

 

 

 

이제 설명이 끝나고 직원 분들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들이 모두 나와

인사를 올리신다.

 

 

 

누가 제일 잘 생겼죠~?

 

수고 많으시구요..

더 좋은 경험 많이 시켜 주세요~

 

 

 

이어지는 원정대원들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신용철님으로 골프블로거 피그몬님이시다.

 

 

 

주욱 소개가 이어지고..

 

나의 소개는 역시나 어버버버..

 

 

 

부부대원님이 대표로 백을 받는 모습의 포토타임이 계속 됩니다

 

 

 

나중에 저 백은 집으로 배송된다고 하니 그떄 또 자세히 포스팅 하기로 하죠~

 

 

 

그리고 뒷풀이...

 

드렁큰 골퍼들!!

 

원정대고 뭐고 2달동안 이분들과 골프에 푹 빠질랍니다.

영국따위 아웃 of 안중..

 

이상

[트리스탄]

 

 

 

 

 

 

 

<본 포스팅은 박준석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블로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