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선운CC에는 골프텔인 스테이 선운(Stay Sunwoon)이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50m 떨어진 곳에 있는 스테이 선운. 처음 도착했을 때 느낀 스테이 선운은 멋진 산을 배경으로 아담한 산사와 같은 분위기네요.
골프로드원정대의 마지막 공식일정인 골프존카운티선운CC 체험 첫날 라운딩이 끝나고 고요한 밤이 되었습니다. 오늘 밤은 스테이 선운에서 머물기로 되어 있습니다. 2인 1실로 방을 배정받고 룸메이트와 함께 스테이선운으로 향합니다. 까만 하늘과 대비되어 스테이 선운 로고가 화려하게 빛나네요.
다른 골프텔을 생각하고 들어선 스테이선운. 첫 느낌은 미술관 입니다. 2층 복도에 들어서는 순간 좌우 벽에 걸려있는 미술작품과 인테리어 덕분에 미술관에 온 듯 착각할 정도 입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도 한폭의 조형물처럼 멋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 멋지네요.
그리고 외진 골프장 위치를 고려하여 멀리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도록 맥주, 컵라면, 음료 등을 살 수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복분자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패쑤!~
미술관 기행을 마무리 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오늘 5H방으로 젊은 피 바로 원정대원과 같이 씁니다. 여기는 방 호실을 홀 이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Need buddy? Just drink!! 그런데 아침에 정신없이 체크아웃하느라 저스트 드링크를 못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냉장고 안에 있는 전 대통령이 G20 때 다른나라 대통령에게 권했다는 명작 복분자를 그냥 놓고 왔네요. 아, 못내 아쉬워라.
이런 비밀스런 공간도 찰칵!!
침대위에 장미꽃은 없지만 골프로드원정대를 반겨주는 카드가 있네요. 그리고 진심어린 메세지 문구. 이 문구 덕분에 다음날 좋은 성적 냈다는 사실!! 마법의 카드 입니다. ^^
자, 이제 파티를 위해 별보러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 봅니다. 스탭분들께서 여러모로 골프로드원정대를 위해 준비해주셨네요. 이런 대접받는 느낌 좋아요!~ ^^
오늘 골프로드원정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해주신 특설 야외 레스토랑. 메인 코스는 복분자에 장어, 그리고 삼겹살 입니다. 아, 다시 생각해도 입에서 침이 돕니다. ^^
이렇게 골프존카운티선운CC에서의 첫날밤은 동료원정대원들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깊어가는 줄 몰랐습니다.
To be continued...
[피그몬의 골프이야기]
<본 포스팅은 신용철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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