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철 원정대원] 골프존카운티선운CC체험#3_본격적인 라운딩

 

 

스테이 선운에서의 화려한 밤을 뒤로 하고 또다른 아침이 밝았습니다.

1박 2일 일정 중 마지막 날입니다. 일단 어제 밤의 전사자들을 추스리고 바로 라운딩 준비에 들어갑니다. 밤새들 무사하셨는지?   

 

 

 

 

오늘 드레스코드는 골프로드원정대 단체복 입니다. 출정식때 지급된 체크무늬 T셔츠 입니다. 몇몇 전사자와 지각생들을 제외하고 있는 사람부터 인증샷 찍습니다. 멋지네요!~ ^^

 

 

 

오늘의 라운드는 골프로드원정대원과 그동안 수고해주신 스탭이 같이 한팀이 되어 멋진 라운딩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현선, 미선 두 써니 대원과 새신랑 박정훈 대리와 함께 라운딩을 합니다. 연습스윙 초고수인 현선대원, 명품 피니쉬를 자랑하는 미선대원, 많은 체육관련 자격증 소지자인 골프존 대학생 서포터스 출신인 정훈 스탭과 즐거운 라운딩에 돌입합니다. ^^

 

 

 

자! 선운코스 1번 티박스에서 인증샷 찍어봅니다. 아침에 흐린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푸른 잔디와 어울려 멋진 그림을 보여줍니다.

 

 

 

이건 골프로드원정대 공식 인증샷인 드라이버 타고 날기 인데 아직 이륙 중!! 오늘은 안타깝게 타이밍 못 맞춰 제대로 날지 못했네요. ㅠㅠ

 

 

 

대신 이런 사진으로 대체!! 두 써니 발랄 인증샷!!

 

 

 

 

여기서 허접한 필드레슨 들어가 봅니다. ^^

 

연습스윙 초고수 현선이. 현선이가 물어봅니다. 뭘 고쳐야 할까요? 제가 간단히 대답해 주었습니다. "본스윙!!" ㅋㅋ

현선이의 연습 스윙은 200m를 넘길만한 스윙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임팩트에서 지나서 최고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본 스윙에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떨어지고 특히 임팩트 이후에 의도적으로 잡아줍니다. 따라서, 현선이는 현재 본 스윙을 연습스윙과 같이 하도록 조금씩 스피드를 올려가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피니시 명품인 미선이. 스윙에 제대로 배워 전체적인 밸런스와 특히 피니시는 명품입니다. 다만, 클럽의 헤드무게를 아직 느끼지 못해 스윙 스피드를 극대화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프로치/칩샷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헤드무게를 느끼지 못하니 그린 주변에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지금 GA에서 배우고 있는대로 배우면서 헤드무게 느끼는 연습하면 실력이 쑥쑥 늘것이 분명합니다.

 

스포츠 매니아 정훈 대리. 악성 훅을 보여주겠다고 자랑하더니 마지막 홀에서야 보여주네요. 전체적인 스윙 밸런스는 좋습니다. 이런 스윙에서 악성 훅은 과도한 엄청 과도한 오른손 사용입니다. 과도하게 오른손을 사용하다보면 임팩트 이후 오른손등이 하늘을 볼 정도로 덮히게 됩니다. 이러면 당연히 훅...따라서 임팩트 내려올 때 손목에 힘 빼고 오른손 검지 사용을 임팩트 이후로 최대한 늦추는 연습(갈코리 연습법)하고 임팩트 이후 샤프트가 타겟을 향할때 오른손이 악수하는 모양으로 나오면 훅이 훅 가버립니다. 그리고 어프로치 할 때 캐스팅에 의한 스윙이 내려오다보니 공이 높이만 뜹니다. 제 거리가 안나오니까 항상 짧게만 떨어지죠. 샤프트를 핸드퍼스트 방향으로 숙여서 임팩을 해주면 일정한 거리가 나오게 될 거예요.  

 

 

 

IT를 골프장에 옮겨놓은 골프존카운티선운CC에는 종이로된 스코어카드가 없습니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실시간 스코어 기록. 그리고 단체팀은 팀별 스코어가 하나의 스코어보드로 구성되어 실시간으로 보여집니다. 언제든지 전체 랭킹을 확인할 수 있죠.  

 

 

 

이렇게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 돌아오면 스코어카드를 출력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인 이름 또는 락카키 번호를 이용하여 스코어 카드를 뽑을 수 있으며 본인, 또는 팀 전체 것을 뽑을 수 있습니다. 본인 출력을 당일에 한하여 무제한(?)으로 출력이 됩니다. ^^

 

 

 

 

 

 

이렇게 1박 2일간의 즐거웠던 골프존카운티선운CC 라운딩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었지만 어떻게 1박 2일이 흘러갔는지 모르겠네요. 골프로드원정대의 마지막 공식행사이었기에 더욱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요기서 보너스 영상!!

 

                  

 

 

무사히 1박 2일간의 일정 마치고 돌아온 골프로드 원정대원들.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는 사실에 아쉬워 하네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비공식적인 일정이 무궁무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자 또다른 미래를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서 안녕~!^^

 

 

 

 

 

To be continued...

 

 

 

 

 

 

 

 

[피그몬의 골프이야기]

 

 

 

 

 

 

 

 

 <본 포스팅은 신용철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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