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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스토리

[신용철 원정대원] 골프로드원정대 최종 20명 발표!!

 

골프로드 원정대 최종 20인을 발표하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원정대 홈피를 살펴보았지만 게시가 안 되었네요. 일단 평소와 같이 평범한 금요일 아침을 시작해봅니다.

 

업무 시작 후 얼마 되지않아 전화가 한 통 옵니다. "골프존 인데요 골프로드 원정대 신청해주셔서 퀵으로 선물 보내드릴예정입니다." 전화 받고 고민에 빠져봅니다. '이건 무슨 뜻일까? 일반적으로 원정대면 발대식을 하고 거기서 선물을 주는데 이건 무슨 뜻? 에잉 떨어졌구나. 위로 선물이구나. ' 맘을 비워 봅니다.

 

아침부터 회의 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 오후에 전화 한통이 옵니다. 회사 정문에 도착했다는 전화 입니다. 위로 선물인데 굳이 찾아올 필요까지. 일단 큰 기대감 없이 나가봅니다.

골프존 직원 두분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음 분위기가 엄숙합니다. 눈치 백단 피그몬 갑자기 기대감 상승합니다. 회사 앞이 시끄러워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준비가 되고 직원분이 넘겨주신 보물 상자. 심장박동 두근두근. 열어보니 미션지가 있고 미션지에는 원정대원이 되었음을 알리는 메세지가 있네요. "야호!! 감사합니다."

 

감동의 물결을 감사의 인터뷰로 대신해 봅니다.

 

 

골프로드 원정대로 뽑아주신 골프존에 감사드리며 주어진 미션 잘 수행하고 미약하나마 사회적 지위(?)를 악용하여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복권사러 가야겠네요. ^^

 

 

 

 

[피그몬의 골프이야기]

 

 

 

 

 

<본 포스팅은 신용철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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