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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스토리

[곽창원 원정대원] 골프로드(GOLF ROAD)원정대- 골프존과 함께하는 토털골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3월 말...

 

 

 

스크린 골프를 즐기던 친구의 말에 솔깃(?)해 허겁지겁 골프로드 원정대에 지원(http://golfroad.golfzon.com/3) 하게 되었으니..

 

 

덜컥~!!??

 

 

 

 

1차 합격되었다는 전화 한통과 2차 테스트에 참석하라는 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삽시간에 멘붕이가 된 저는 이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기 시작했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마치 사고친 어린아이 마냥 안절부절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2차 테스트 날~!!

 

 

밤새 지방에서 운전을 하고 올라온 뒤라 컨디션은 완전 -0.00%..;;;

두 눈덩이는 붕어빵 같이 부어있는 채로...@.@;;;;

 

빨간불 드링크의 힘을 빌어 온 신경을 집중하면서 실기테스트 (http://golfroad.golfzon.com/11)에 돌입했습니다.

 

간단히 몸을 풀고, 3명의 PGA프로가 지켜보는 가운데 드라이버 샷, 아이언 샷, 칩 샷 총 3회의 테스트를 시작~!!

 

부들부들 떨리는 손과 함께 드라이버 샷은 멋진 슬라이스로 마무리,, .;;

아이언 샷은 정말 운이 없었는데 190m당첨~!! (이걸 우드로 쳐야하나?? 고민 엄청했음..)~ㅋㅋ 하늘은 내편이 아닌 듯,,;;;

 

이어지는 인터뷰와 프로필 사진촬영, 컨디션이 제일 안좋은 날 제일 마지막 순번으로 테스트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눈 두덩이는 부어있고, 처음 마셔본 에너지 드링크의 효과로 인해 손은 부들부들..;;;

정말이지 합격한다면 이건 기적일 거라 생각하며, 절대 합격 될 것 같지 않다는 예감을 뒤로 한채 2차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4 19, 최종 선발인원 20명 발표날~!!

 

저는 무척 차분해졌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최선을 다한 제 자신에 대해 어떤 칭찬을 해줄까(?)를 고민했죠.

 

그때 걸려온 느닷없는 퀵서비스 전화 한통~??

(그나마 골프존에서 탈락 위로의 선물이라도 보내주는구나. .;;;)

 

그렇게 전,, 아무 생각 없이 천사(@^.^@)를 만났습니다. (http://golfroad.golfzon.com/13)



 

 

 

이게.. 꿈인지 생신지..;; 슈스케에서 1등 된것 마냥.. 정말 기뻤습니다.

살면서 이런 기분을 몇번이나 느낄 수 있을까요~??

 

 

이 자리를 빌어..

 

하늘땅, 별땅~ 예수님, 부처님,,, 아무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자포자기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뽑아주신 골프존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도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골프존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할께요~!!

 

 

 

그럼 앞으로의 활동 많이 기대해 주시구요~

 

타짱의 골프로드 원정대!!

그 시작의 종이 울립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By 타짱

 

 

 

<본 포스팅은 곽창원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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