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철 원정대원] 골프존아카데미 CF 촬영현장 스케치

 

 

드디어 골프로드원정대의 마지막 일정인 골프존 아카데미 촬영이 있었습니다. 아니, 마지막이 아닌 그냥 골프존 아카데미 CF 촬영이 있었습니다. ^^

 

회사일을 마무리하고 바로 골프존 서울빌딩으로 달려가 봅니다. 여기서 개인 인터뷰를 따고 골프존 아카데미 강남점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한다고 하네요. 메이크업을 받고 헤어를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FLAG1에서 제공하는 옷을 입습니다. 오늘 좀 뽀대 나네요. 헤어 탓에 머리에 핀을 꼽고 골프존 구내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머리핀을 두개나 꼽고..^^

 

골프존 서울빌딩 1층 로비에서 개인 인터뷰 들어갑니다. 모든 스텝분들이 나 하나를 중심으로 움직이다보니 부담이 안 될 수 없습니다. 원정대장의 질문을 듣고 나름 열심히 대답을 하는데 장황하게 늘어놓다보니 질문과 다른 대답을 하고 있네요. 1시간 반동안의 개인 인터뷰는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골프존아카데미 촬영을 위해 강남점으로 향합니다. 강남점에는 3시간 전부터 촬영을 응원해주러 나온 원정대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연된 일정에 다들 급 피곤 모드...그래도 이번주 생일 맞은 원정대원의 생일를 진심으로 축하해 줍니다. 조그마한 케익과 함께. ^^

 

자, 이제 골프존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촬여에 들어 갑니다. 골프존아카데미 프로님이 스윙을 보고 스윙분석에 따른 연습방법을 제시해 주십니다. 그리고 골프존아카데미의 많은 모드와 47개의 레슨모듈을 이용하여 문제점을 개선해주십니다. 10시반부터 시작한 촬영은 새벽 3시가 되서야 단체 촬영이 마무리 되었고 남은 원정대원의 개인 인터뷰까지하고 나서야 최종적인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이미 4시를 넘어 5시로 향하고 있습니다.

 

자 오늘 골프존아카데미 강남점에서의 골프로드원정대 CF 촬영 현장을 잠시 엿보시겠습니다.

 

 

 

 

 

 

 

 

 

 

 

 

오늘 골프존아카데미 CF 촬영 메인 멤버 입니다. ^^

 

 

 

오늘 메이크업과 헤어. 머리를 만져주시면서 고민을 많이 하시더구요. 결국 40년만에 시원하게 넘겨봅니다. 그동안 컴플렉스로 갖고 있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네요. ㅋㅋ

 

 

 

 

오늘 촬영을 응원해 주기위해 밤 늦께까지 남아준 원정대원들. 션과 인아는 케익사러 가서 없구나. ^^

 

 

 

특히, 오전에 웨이크타고 오후에 다른 인터뷰 및 스크린하고도 밤 꼬박새며 오빠들 응원한 예나 진짜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원정대를 이끌어주는 용세대장도 오늘 인터뷰 리드하느라 그 누구보다도 목이 많이 아팠을 겁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로서, 예정된 공식적인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개월간의 원정대원들과의 우정이 깊어지면서 공식적인 일정과 상관없이 원정대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고, 이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주최측에서 월 1회 정도의 행사를 추가적으로 기획해 준다고 하네요. 땡큐베리감사!~

 

골프로드원정대의 마지막 공식 일정은 마무리 되었지만 원정대 활동을 계속될 것을 깊게 믿기 때문에 끝이라는 표현은 하지 않겠습니다. ^^

 

To be continued...

 

 

 

 

[피그몬의 골프이야기]

 

 

 

 

 

<본 포스팅은 신용철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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