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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스토리

[최은지 원정대원] 2013 디오픈에 다녀오다! 스코틀랜드로 떠난 골프로드원정대의 마지막 골프 여정!

 

 

 

2013 디오픈이 열린 스코틀랜드의 뮤어필드 골프장!

골프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세상에 없던 마지막 골프여정을 다녀왔어요~!

 

 

 

 

 

디오픈 관람하러 가는 날!

호텔로비에 있는 신문에는 디오픈에 관련된 뉴스가 메인에 나왔어요~

두근두근 골프대회 갤러리로 참관하는 건 처음이라 어떨지 기대됬어요 ㅎㅎ

 

 

 

  

 

이번 스코틀랜드의 메인 일정 코스!

 

> 2013 디오픈이 열린 뮤어필드 골프장

> 2013 LPGA 브리티시오픈이 열릴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

> 원정대원들이 라운드 할 세인트 앤드류스 캐슬코스

 

모두 해안가에 있는 Links 이죠!

링크스는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단어로 해안가에 위치한 골프코스에요~

 

디오픈 대회는 꼭 링크스에서 개최된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되었네요!! ㅎㅎ

 

 

 

 

 

아침일찍 호텔에서 나와 뮤어필드 골프장으로 출발!

골프존 모자에 대한민국 국기와 스코틀랜드 국기를 딱!! 붙여놓고 ^^

Play Different!

 

 

 

 

 

스코틀랜드답지 않은 파~란 하늘!

날씨가 춥거나 비만 오면 어쩌나 가기전부터 걱정했었는데~

원정대원들은 럭키! 비 한방울 만나지 않고 햇빛 쨍쨍한 날들이었네요 ^^

 

 

 

  

 

스코틀랜드는 정말 골프의 천국이더라구요..

뮤어필드로 가는 길마다 길 옆에 그냥 있는 골프장...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신선한 문화충격..ㅋㅋ

 

로컬들은 1파운드면 골프를 하루종일 칠 수 있다고 하니..

스코틀랜드에 한 1년만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ㅎㅎ

 

 

 

 

 

에딘버러 시내 중심에 위치한 호텔에서 40분정도 달려오니

뮤어필드 골프장에 도착~! 대회 날이라 거주자 외 주차를 금지하고 있네요.

 

 

 

 

 

골프장으로 가는 길 ㅎㅎ

우산으로 몸 좀 풀어 볼까요~~ ㅎㅎ

 

집 앞에 이런 드넓은 정원이 있다면.. 정말 좋겠죠..

 

 

 

 

 

피아트 귀요미두 있네요 ㅎㅎ

 

 

 

 

뮤어필드로 가는 길 마다 표지판으로 표시도 되어있고

이런 팜플렛과 골프잡지도 받을 수 있었어요~

 

 

 

 

 

골프장으로 다니는 2층 셔틀버스!

 

 

 

 

메이저 골프 대회중 가장 역사가 깊은 The Open Championship!

세계 정상급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장에 찾아온 많은 갤러리들! ^^

그 중에 원정대원도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디오픈 대회 입장! ㅎㅎ

 

 

 

 

 

~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홀 별로 다니지 않고도 대회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어요 ㅎㅎ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 안에는 기업 홍보관들도 있고,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대회를 즐길 수 있었어요~ ^^

 

 

 

 

 

이미 오전부터 티옵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

선수들의 티샷이 끝나면 페어웨이 중간의 길을 열어줘서 지나다닐 수 가 있어요~!

 

 

 

 

 

1번홀!

뮤어필드 골프장에서 놀랐던 건..

여기가 골프장이야 논밭이야 ㅋㅋㅋ

 

러프가 러프가 아니다.. 갈대밭인지 러프인지..

간혹 선수들이 저 긴 러프에 빠지고는 하는데.. 그래도 잘 탈출하는게 신기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누가 저 우승 클라렛 저그를 들어올리게 될 지 궁금했었는데..

필 미켈슨이 주인공이 되었죠 ㅎㅎ

 

 

 

 

 

날씨도 너무 좋고~ 처음 해보는 갤러리에 신나기도 하고~

TV에서만 보던 타이거우즈, 로리맥길로리, 리키파울러, 히메니즈등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 진짜 신기하기도 하고...ㅋㅋ

 

 

 

 

 

 

 

디오픈에 참가한 한국선수들 중 최경주 선수가 곧 17번 홀로 티샷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

17번 홀로 와서 자리 맡아 놓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숨죽이며 티 샷을 보는데 정말 굿! 최경주 선수 넘 멋져요!

깔 맞춤한 원정대원들을 힐끗 보셨던..ㅎㅎ

 

18번홀 끝나고 싸인 받고 싶었는데 ㅠㅠ 아쉽게도 기회를 놓쳤다는 ㅠㅠ

 

 

 

 

 

점심으로 간단히 비프버거~~!! ㅋㅋ

선수들 쫓아다니며 보려니까.. 아이구.. 이거 라운드 도는거 뺨치네요..ㅋㅋㅋ

 

 

 

 

 

스코틀랜드 나라에 맞게 빨간색 플래그원 체크 셔츠로 맞춰입었더니...

지나다닐때마다 시선집중..ㅋㅋㅋ

 

 

 

 

 

CNN 기자가 우리 깔맞춤 한 옷 신기해서 찍어가더니 SNS에 피드까지..ㅋㅋ

 

 

 

 

그리고 뮤어필드 골프장에서 만난 반가운!! 골프존 스크린골프!!ㅋㅋ

두산 홍보관에 들어와있었는데요~

 

영국 아이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많더라구요 ㅎㅎ

모두들 한번씩 시타해보려고 대기중이더라는...ㅋㅋ

 

세계로 뻗어나가는 골프존!

해외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오늘 공 좀 잘 맞는데~"

 

 

 

 

"형 빨리쳐 ㅜㅜ"

 

기다리는 꼬마아이..ㅋㅋ
캐디백과 모자색깔이 깔 맞춤인데..ㅋㅋ

귀엽당

 

 

 

 

 

디오픈 기념품 샵!

~말 다양한 골프용품들부터 인형, 그리고 애기들 골프옷까지 ㅜㅜ

너무 귀엽..ㅜㅜ

 

 

 

 

 

골프장을 공원 오듯이 하는 이 사람들.. 부러운데요..

 

 

 

 

포스가 장난 아닌 타이거우즈...

티샷하는 것도 엄청 멋있드아... 기자들이 다 타이거만 쫓아다닌다.. 짱이당...

 

 

 

 

 

햇빛과 잔디만 있음 눕는 이 나라 사람들..ㅋㅋ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한국선수들을 응원하며 뮤어필드 골프장에서 태극기를 펼치고 ~

 

 

 

 

홍보관에 있는 항아리벙커 체험장..ㅋㅋ

아니 진짜 저게 벙커냐고용 ㅋㅋㅋㅋ

모래에 빠진 것두 슬픈데 깊이까지 ㅠㅠ

 

 

 

 

 

오후가 되니 사람이 더~ 많아진 디오픈 대회 현장!

 

 

 

 

 

아쉬운 발걸음으로 디오픈 현장을 나왔네요. ^^

 

워낙 짧았던 일정에.. 현장에선 실감이 잘 안났었는데..

지금은 모든게 꿈 꾼 것 같이 느껴지고

사진 하나하나 다시보니 그 날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면서 그 실감이 천천히 느껴지네요~ ^^

 

 

결론은.. 해외 원정 또 가구싶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본 포스팅은 최은지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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