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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스토리

[김석근 원정대원] 골프존 골프로드원정대, 디 오픈 챔피언십 현장속으로 #2, 에든버러 뮤어필드(Muirfield)

골프로드원정대, 오픈 챔피언십 현장속으로 #1, 에든버러(Edinburgh)

 

 

디 오픈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새 잠을 설치고 이른 아침 일어나 바라본 에든버러의 아침 풍경

 

 

 

 

출근 시간 전이라 그런지 도시 전체가 조용합니다.

 

 

 

저 멀리 에든버러의 상징인 에든버러 성도 보이네요.

 

 

 

이제 아침 식사를 하고 디 오픈 챔피언십 현장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디 오픈 챔피언십에 관람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호텔 앞에 모여 있네요. 에든버러는 공업 도시가 아니다 보니 국민 대부분의 소득은 관광과 골프 관련 산업 라고 합니다특히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엄청 나다고합니다. 이번 골프로드 원정대의 디 오픈 챔피언십 여정을 위해 3달전 방을 예약 했을때도 방이 없어 고생 하였다는 것만 봐도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디 오픈 챔피언십을 위해 에든버러를 방문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호텔 앞에 도착한 버스는 출발 준비를 하고 골프존 스탭과 촬영팀은 장비를 점검하느라 분주 합니다.

 

 

 

 

출발 시간이 되고 에든버러 시내를 지나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뮤어필드를 향해 달려 갑니다.

 

 

 

 

이동 중간에 촬영도 진행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를 달려가니 드넓은 초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보이는 곳이 골프장이라고 하네요. 에든버러에 있는 링크스 코스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어 홀에 깃대만 없으면 골프장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뮤어필드와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대회 기간중에는 뮤어필드 골프장에 주차를 할 수가 없어 근처 지정된 장소에 주차를 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차에서 내려 도보로 디 오픈 챔피언십 경기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디 오픈 경기장 주변은 조용하고 깨끗한 이미지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장 주변을 순찰하는 영국 경찰들도 보이고,

 

 

 

뮤어필드 파크 도로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경기장이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뮤어필드 골프장 앞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디 오픈 챔피언십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골프로드 원정대의 발걸음도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Welcome to The Open Championship

 

 

 

미리 예매해 놓은 티켓을 받고,

 

 

 

경기장 밖으로의 자유로운 출입을 위해 손목 밴드도 착용합니다.

 

 

 

티켓을 미리 예매하지 못한 사람들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경기 첫날이라 그런지 매표소에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입구에서 나눠준 팜플렛을 통해 디 오픈 챔피언십 관람 경로를 확인 해 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1번홀, 페어웨이를 제외하고 허리까지 올라오는 풀들로 가득합니다.

 

 

 

입구에서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멈춰서 있네요. 몇몇 홀들은 페어웨이를 가로질러야 이동 할 수 있어 선수들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 이동할 수 있답니다.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참가 했는데요. 그중 최경주 선수가 17번 홀을 지나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17번 홀로 이동 했습니다.

 

 

 

17번 홀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주변을 살펴 보았습니다. 디 오픈 챔피언십 TV 중계 방송에서 볼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여 주었던 Flight Scope 장비가 티박스 앞,뒤로 설치 되어 있네요.

 

 

 

 

 

최경주 선수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멀리 낯익은 선수가 등장합니다.

 

 

 

2012 PGA 투어 트루 사우스 클래식 우승의 주인공 스캇 스탈링스~

 

 

 

잠시후 최경주 선수가 같은 조에 속한 히메네스 선수와 함께 등장합니다. 히메네스가 선두권에 있어서 그런지 카메라가 따라 다니네요.

 

 

 

멋지게 티샷 후 이동하는 최경주 선수~

 

 

 

골프로드 원정대는 최경주 선수를 따라 다니며 열심히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시 무시한 항아리 벙커와 러프를 피해 페어웨이 중앙으로 완벽한 티샷을 하였네요.

 

 

 

골프로드 원정대의 응원 때문이었을까요? 최경주 선수가 17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그리고 18번홀..

 

 

 

아쉽게 투온에 실패 하였지만 정말 멋진 아이언샷을 보여 주었습니다.

 

 

 

 

끝까지 따라가 응원을 하고 싶었으나 그린 앞 클럽하우스는 VIP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라 아쉽게도 멀리서 응원을 해야 했습니다.

 

 

 

18번홀 주변 꽃무늬 바지의 마샬과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디오픈 스탭... 떠들면 정말 쫒겨 날 것 같아요. ㅎㅎ

 

 

 

경기를 마친 최경주 선수와의 기념 촬영은 못했지만 18번 홀을 배경으로 골프로드 원정대 단체 사진도 촬영하고,

 

 

 

디오픈 스탭들과 기념 촬영도 하고,

 

 

 

CNN 담당자와 사진 촬영도 하였네요. 플래그원 단체복으로 맞춰 입고가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ㅎㅎ

 

 

 

정신없이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더니 배가 고파 지네요. 중앙 광장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중앙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 되어 있어 식사를 하며 경기를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식사와 함께 오후 경기 관람을 준비해 봅니다.

 

 

 

 

 

To Be Continued..

 

 

 

 

 

 

<본 포스팅은 김석근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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